김소희

기획, 한국 큐레이터 팀: 총괄 큐레이터
  • 현재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구사진비엔날레팀에서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연구, 집필, 강의, 전시 기획을 통해 사진 예술과 전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해왔으며, 특히 사진과 미술관 시스템 간의 상호 관계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대학에서 사진영상학을, 대학원에서 사진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큐레이터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아트선재센터 인턴 큐레이터(2000–2001)를 시작으로 하우아트갤러리 큐레이터(2001–2002), 고은사진미술관 수석 큐레이터(2010–2011)로 활동했다.홍익대학교, 국민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등에서 사진사, 사진미학, 예술 및 문화 비평, 미술사 등을 강의했다.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동안 수많은 전시를 기획하였으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전(2012) 큐레이터, 한국보도사진전 예술감독(2012–2020), 서울사진축제 큐레이터(2016–2017), 대구사진비엔날레 큐레이터(2008, 2018)를 맡았다. 최근에는 ‘Curator’s Atelier’ 디렉터(2020~2023), 2022 부산국제사진페스티벌 예술감독을 역임하였다.